광주시, 문흥택지개발지구 체증완화위해 주변도로 개설

광주시는 31일 북구 문흥택지개발지구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도로개설등을 서두르기로 했다. 광주시는 우선 토개공이 추진중인 교도소 뒤편의 대로2-22호선 화물터미널-문흥지구(5백미터)개설사업을 오는 10월쯤 마무리해 이지역의 교통량을 분담하는 것을 비롯 농산물도매시장-망월,신안교-북부서,동광주I. C-소태I. C,북부서-국립박물관,오치굴다리-우성아파트간의 주변도로를 서둘러 개설키로 했다. 시는 이와함께 문흥지구를 둘러싼 각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연동체계로 바꾸고 호남고속도로의 농로박스를 개선하는 한편 제2차 순환도로 1구간 고가화(동광주I. C-각화동),문화교차로 지하차도건설등의 중장기적인 대책도 아울러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