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질서확립운동 무기한 전개...서울시경찰청
입력
수정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정도 600년''과 ''9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의 교통편익을 도모하고 한국인의 성숙된 질서의식을 선보이기 위해 1일부터 무기한으로 버스, 택시정류장 질서확립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 기간중 순찰차등 차량 3백여대를 시내 간선도로와 45개 혼잡정류장에 투입해 대각선 정차와 끼어들기, 승차거부, 호객행위등을 강력 단속하는 한편 특히 오토바이등 이륜자동차의 난폭운전등 교통문란사범에 대해서는 엄중처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