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야망' ; 특선영화 '코미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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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 (MBCTV 밤9시50분) =인수를 자살특공대에서 제외시킨 진호는 자신이 대장이 되어 특공대를 이끈다. 소연은 약과 옷을 전해주러 갔다가 인수가 아닌 진호가 나와 있어 의아해 한다. 진호는 인수가 총에 맞은 사실과 총을 쏜 이가 자신임을 소연에게 말하면서 그동안 소연을 은애해 왔음을 고백한다. 송참판은 대왕대비에게 아침, 저녁 산책길에 "가짜 대왕대비를 내세우고 처소에서 꼼짝하지 마시라"는 급보를 보낸다. "특선영화" (SBSTV 밤11시) =1967년 알렉산더 아스콜도바 감독에 의해 촬영된후 미완성인 채로 소련국립필림보관소에 보관되었다가 1988년 "모스필림"에 의해 완성된 이 영화는 글라스노스트 정책의 산물이다. 극악한 생활을 하던 60년대 중반의 유태인들을 그린 영화로 도전적이고 진보적인 그들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1988년 미국에서 처음 상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