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김대통령 러시아방문 성명

민자당의 박범진대변인은 1일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방문과 관련한 성명을발표, "이번 방문이 명실상부한 4각 외교의 기본틀을 마련하는 신외교의 새지평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 수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특히 북한핵문제가 중대위기국면을 맞고 있는 시점에서 그 원만한 해결은 물론 한반도 평화통일 및 동북아 평화구조 정착에 중요한 전기가 이뤄질 것"이라며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동포의 경제, 사회적 권익창달과 지위향상에 크나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