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안여객항로,초쾌속선 투입 러시 이뤄...항만청

올들어 국내 연안여객항로에서 초쾌속선(시속35노트이상) 투입이 러시를이루고 있다. 해운항만청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1일 부산-장승포간 운항을 시작하는 (주)서경해운의 "로얄페리"호를 포함 올들어서만 모두 4척의 초쾌속선이 연안여객항로에 투입됐다.또 속초-울릉,제주-여수,부산-거제등에도 올해안으로 초쾌속선 운항이 시작될 전망이다. 초쾌속선의 연안여객항로 투입은 지난 4월 (주)세모의 데모크라시2호(제주-목포)를 시작으로 지난달 20일 (주)동양고속페리의 동양골드호(목포-홍도),(주)원광의 파라다이스호(인천-덕적)등으로 이어지면서 가속화되고 있다. 해운업계에서는 올해안으로 3-4척의 초쾌속선이 추가 투입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