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 92년이후 외국인 한도소진 지속종목 16개

지난 5월말현재 외국인주식투자한도 소진종목 161개중 개방첫해인 92년도에 외국인주식투자한도(10%)가 소진된이후 한도소진상태가 지속된 종목은 외국인직접투자종목 37개를 제외하면 16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도소진이 지속된 16개종목은 제일제당우 롯데제과 동양제과 백양우 쌍용제지우 포항제철 세진 삼성전자우 맥슨전자 태영 삼성물산우 신세계 고려화학 한국이동통신 삼성화재 삼성화재우등이다.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보유한 종목인 만큼 향후 한도확대시에도 우선적인 관심대상이 될것이라고 럭키증권의 최종원국제조사팀장은 설명한다. 또한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한도소진시기가 빠를수록 외국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경향이 있다는 것. 지난93년초부터 대세상승전환초기인 93년9월사이에 외국인한도가 소진된종목은 삼성전자 현대건설 인천제철 신한은행 동아건설 한솔제지 등 35개였으며 93년10월부터 올5월사이에 한도소진종목에 포함된 종목은 롯데삼강 금성사 한국전력 대한항공 제일은행 등 63개. 반면에 한도소진종목에서 탈락한 종목은 33개종목으로 현대금속 진웅 세방기업 고려화재 고려화재우 제일화재 자동차보험 등 11개의 경우 92년도에는 한도가 소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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