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2일) 수익률 소폭 올라..연12.33% 기록

2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12.33%를 나타냈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 5백50억원중 일부는 은행권과 투신으로 소화됐고 나머지는 증권사에서 상품으로 보유했다. 은행들이 지준부족과 이동통신주식매입으로 인해 자금의 장기운용에 소극적이었고 그동안 매입이 많았던 투신사도 적극적이지 않아 오전부터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에 양도성예금증서(CD)는 발행이 주춤하고 금융기관들의 단기운용이증가,91일물이 연12.40%로 0.05%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한은이 은행권의 지준부족해소를 돕기 위해 묶었던 자금중 1조8천억원을 해지,1일물콜금리가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