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경찰관 또 과로 순직

지난달 31일 동부경찰서 소속 김남식경장(47.형사계)이 과로로 숨진데 이어 6일 오후 5시께 성동구 중곡4동 방지거병원에서 입원중이던 같은 경찰서소속 임영세경장(55.조사계)이 다발성 장기기능부전 등으로 별세했다. 임경장은 지난 4월28일 오후1시께 근무중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다"며 인근 약국에서 약을 사먹다 쓰러져 지난 5월4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인조혈관삽입수술등을 받은 뒤 방지거병원에 옮겨져 치료를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