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율촌 공단내 공장부지 조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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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이달말부터 전남 율촌 지역에 4백60만평규모의 자동차 공장등"현대공단"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7일 "지난 5월9일 정부로부터 율촌 공단조성 승인을 받아 6월말부터 공장부지 매립공사에 들어간다"면서"우선 1차적으로 1백60만평규모의 자동차 공장부지를 조성하고 뒤이어 3백만평의 부지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율촌 공단에 오는 2001년까지 자동차외에 현대정공,현대강관,현대미포조선등의 공장을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