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주문형반도체 본격 수주활동 착수

현대전자는 해외 주문형반도체 시장개척과 연구개발을 위해 미국 산호세와 보스턴,대만 등에 디자인 센터를 설립하고 마케팅 조직을 구축,7월부터 주문형반도체(ASIC)의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발표했다. 현대전자는 이들 해외 디자인센터에 6월말까지 주문형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CAD(컴퓨터 설계) 장비를 갖추고 주문을 받은 뒤 이 곳에서 설계된 내용을 경기도 이천공장으로 보내 주문에 맞는 반도체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