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금융회사에 4천2백만불 역외금융 주선...새한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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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종금은 태국 금융회사인 멀티크레딧코퍼레이션사에 대한 4천2백만달러규모의 역외금융을 주선,9일 싱가포르에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새한종금과 영국계 쉬로더투자은행이 공동주간사를 맡고 국내의 동남은행부산은행 평화은행등 차관단으로 참여한 이번 대출은 채권의 양도가 가능한게 특징이다. 대출기간은 3년이고 대출금리는 사이보(SIBOR)금리에 연0.875%를 가산한 수준이다. 주간사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포함한 수익율은 사이보+1.2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