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중산지구 아파트 1,100가구 오는 20일께부터 집중분양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택지개발지구로 관심을 끌고있는 고양 중산지구에서 아파트 1천1백여가구가 이달 20일께부터 집중분양된다. 9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택지사용시기가 늦어져 분양이 연기돼온 고양 중산지구에서 이달 20일께부터 7월초까지 아파트 1천1백30가구가 잇달아 공급된다.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는 두산건설 한성 건영 동부건설 현대건설등 5개업체로 이들 업체는 대부분 사업승인을 신청했거나 받아놓고 있는 상태이다. 이 가운데 먼저 분양에 들어가는 업체는 두산건설과 한성으로 37평형 96가구,48평형 1백92가구등 4백80가구를 공동분양한다.이들 두업체는 한성은 이미 사업승인을 받고 현재 고양시측에 공급승인을 신청해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