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자표 연료공업,부도내고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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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부산의 대표적 연탄 제조업체인 부산시 북구 괘법동 499의3 일자표연료공업(주)(대표 박길암)이 부도를 내고 가동이 중단됐다. 일자표연료공업 은 지난 3일 주거래 은행인 제일은행 부전동지점에 만기가돼 돌아온 3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내 당좌거래 정지당한데 이어 4일 5천2백만원,7일 1억9천만원,8일 2억9천만원등 8억3천만원대의부도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