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활동 적극 지원키로

내무부는 9일 국제화.개방화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지방무역기관설립등 해외시장개척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를위해 해외시장개척사업 활성화를 위한 각시도의 지방예산을대폭늘려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등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지자체별로 이뤄지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등 해외수출시장판매망을 지난해보다 30%가량 확충,모두 30억달러의 상품계약고를 목표로 하고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34회였던 해외시장 개척단파견의 경우 올해는 52회로해외물산전 참가는 29회에서 35회로 해외상설직판장의 설치.운영은 15개소에서 26개소로 증설하는등 지원책을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상품수출을 위한 민.관 공조체제의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