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도매물류업체 콜롬버스,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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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도매물류업체인 콜롬버스(대표 조희재)가 전국적인 물류네트워크 구축에나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콜롬버스는 지난 2월 대구지사설립과 함께 경산에80평 규모의 데포(물류거점)을 마련한데 이어 오는 13일 인천시 북구 작전동에 건평 2백61평 규모의 데포를 9월엔 대전에도 3백평 규모의 데포를 개장할예정이다. 콜롬버스는 이러한 물류망 구축을 통해 각 권역별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상품수송이 가능한 것은 물론 구매단위의 확대로 바잉파워의 형성이나 지방 거래점포 확대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