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지하 배수구서 30대 여자변사체 발견

10일 오전 10시35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S빌딩 지하 배수구안에 파란색 바탕 흰색 줄무늬 스웨터에 청바지차림의 30대 여자가 숨져 있는것을 건물안전점검을 하던 이창수씨(41.설비업)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변사체가 얼굴이나 지문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된 점으로 미뤄 수개월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사망원인및 신원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