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 86개동 60만가구 단수...14일 오전 8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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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서초,강남,관악,영등포구등 한강이남지역 6개구 86개동 60여만가구의 수돗물이 14일 오전8시부터 11~24시간동안 단수된다. 서울시는 11일 노량진정수장의 설비보수공사와 우면산배수지의 시설개량공사로 정수장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6개구 86개동 60만1천1백58가구의 수돗물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지역에 수돗물이 다시 나오는 시간은 지역에 따라 단수가 끝나는시간부터 2~4시간 가량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