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통상 칫솔광고에 치과의사가 모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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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통상의 칫솔광고에 치과의사가 모델로 기용돼 눈길. 미원그룹계열의 광고회사 상암기획은 미원통상이 수입판매하는 "조르단액티브팁"칫솔의 CF광고를 위해 연세대 치의대 교수로 재직중인 김형곤박사에게 모델섭외를 했고 김박사가 국민의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서 쾌히 응락했다는 후문. 김박사는 광고의 처음에 나오는 "충치를 치료하다보면 어금니충치가 제일많더군요"라는 말과 끝부분의 "어금니 싹싹 닦으세요"라는 말을 의사가 직접 환자에게 충고하듯 강조. 그는 또 가편집한 비디오테이프를 집에 가지고가 연습하는열의를 보여주었으며 녹음할때는 전문 성우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훌륭하게 녹음을 끝마쳤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