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한국무용협회, 서울무용제 참가단체 확정등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흥동)가 주최하는 제16회서울무용제의 참가단체가 확정됐다. 10월21일-11월10일 서울동숭동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릴 이번 서울무용제에는 한국무용 4팀, 발레 3팀, 현대무용 3팀등 총10개단체가참가하게 됐다. 참가단체와 작품은 다음과 같다. 한국무용 =장유경무용단 "누가 꺾어다주겠니?" 김광자무용단 "바다에잠긴돌" 금슬무용단 "바람개비의 꿈" 백현순대구무용단 "바위" 발레 =애지회 "색동옷" 매오로시발레단 "새벽을 여는 사람들" 김화례발레단 "토템" 현대무용 =장정윤현대무용단 "소문의 벽" 정옥조현대무용단 "빈배" 가림다현대무용단 "족보" .16-19일 프랑스 바뇰레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국제바뇰레안무가경연대회 본선에 안애순(이화여대강사 "여백") 김원(전북대교수 "님의침묵")씨 등 2명의 안무가가 참가했다. 두사람은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주관한 국내예선참가자 19명중 선발됐다. 국제 바뇰레안무가경연대회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안무경연대회로2년마다 열리며 올해 예선에는 전세계에서 2백여명이 실력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