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에 호우주의보 발효

18일 오후 1시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제주지방은 제주시지역이 88.5mm로 최고의 강우량을 보이는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기상대는 이날 오후1시 현재 제주시지역에 88.5mm의비가 내렸고 성산포에 84mm, 고산지역에 15.3mm의 강우량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있는 제주지방은 지역에 따라 최저 80-1백20 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에상되고 있다. 제주지방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풍경보가 발효돼 비가많이 내리는 가운데 북서-남서풍이 초속 16-22m 속도로 불고있고 제주 연안 바다 역시 4-6m의 높은파도가 일어 제주와 목포등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