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지면톱] 수원권선동 등 전국 7곳 91만4천평 택지개발

수원 권선동과 매탄동일대 경산시 백천동일대 등 전국 7곳에서 모두 91만4천평의 택지가 개발된다. 이중 수도권에서 개발공급되는 택지는 수원 권선과 매탄지구 2곳 33만8천평에 이른다. 20일 건설부는 신경제5개년계획기간(93-97년)의 2백85만호 주택건설을위한 택지공급대책의 하나로 수원권선3지구등 전국 7개 시. 군에서 지자체주공 토개공등을 동원, 3백2만1천평방미터(91만4천평)의 택지를 개발공급키로 했다. 이들 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으로 신경제계획기간중 전국적으로 공공부문에서 확보해야 하는 5천4백만평의 택지중 86.5%인 4천6백71평을 확보하게됐다. 수도권의 경우 목표량 2천5백80만평가운데 72.6%인 1천8백74만평의 택지를개발할수 있게 됐다. .수원권선3지구=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과 화성군 태안읍 신리일대에 걸쳐 있으며 개발규모는 15만평, 경기도에서 사업을 맡았다. .수원매탄4지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과 화성군 태안읍 신리일대에 권선3지구와 같이 조성된다. 18만8천평규모로 수원시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쌍용4지구=충남 천안시 쌍용동 일대에 14만8천평규모로 개발되며 천안시의 지자체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산수송=전북 군산시 수송동 나운동 일대 16만6천평규모, 토지개발공사에서 사업을 맡았다. .경산백천및 경산서부=경북 경산시 백천동 상방동 일대에 9만9천평과인접지인 경산시 옥곡동(경산서부)일대 9만평이 각각 택지로 개발된다.경상북도의 자체사업이다. .달성명곡=경북 달성군 화원읍 명곡동 일대 7만3천평규모로 주택공사가개발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