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환경회의 21일부터 일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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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지역의 환경협력방안을 협의하기위한 아.태환경회의가 21일부터 3일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비롯 일본 중국등 25개 국가의 환경장관 및 차관과 환경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지역의 대기와 수질오염에 대한 범국가적인 대처방안과 지속가능한 개발을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하게된다. 이번회의에 우리나라는 김형철환경처차관이 대표로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환경문제해결을 위한 아태국가간의 공동연구를 제안하고 이를위해 전문가교류등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차관은 이와함께 회의기간중 일본또는 중국대표들과 별도의 회담을 갖고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