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리 오늘 오후 방한...나흘일정, 81년후 처음

추안 리크파이 태국총리가 김영삼대통령의 초청으로 나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오후 내한한다. 추안총리는 방한 이틀째인 24일 청와대에서 김대통령과 한.태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등 한반도와 동아시아정세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다음달 25일 출범하는 아세안지역포럼(ARF)등 다자안보대화 등에 대해서도 집중 협의한다. 추안총리의 이번 방한은 태국총리로서는 지난 81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