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종, 3/4분기에도 호황 예상""...대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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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천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3.4분기 기업 경기전망"에 따르면 반도체,자동차 등 기계장비 제조업을 포함한 중화학분야의 전 업종에 걸쳐 내수 및 수출이 모두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가전부문에서는 월드컵 특수 등에 따른 내수증가와 지역별 특화전략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고 산업용 전자 및 반도체도 선진국의 경기회복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고용측면에서는 경기회복이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구인수가 구직자 수의 2배를 넘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기능직과 단순 노무직의 일손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