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태평양 상호인정협력기구 창설...아태지역 ISO9000인정

아태지역내 국가간 ISO9000의 상호인정을 위한 환태평양 상호인정협력기구(PAC)가 창설된다. 공업진흥청은 지난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AF(국제상호인정회의)회의에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중국등 8개국 대표가 아태지역내 국가간 ISO9000 상호인정기구의 필요성에 공감. PAC를 창설하기로 합의하고 1차 회의를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유럽국가간 상호인정기구(EAC)가 IAF 목적인 다자간 상호인정으로 상대국의 인증서를 자국의 인증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하자는 것에 동의하지않으려는 움직임에 대항하기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