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생계가격 30%나 올라...기온상승으로 닭고기 수요 증가

기온이 상승하면서 닭고기가 수요 증가로 시세가 급등,최근들어 산지 생계가격이 무려 30%나 껑충 뛰어 올랐다. 이에따라 소매시세도 지역에따라 25%-30%까지 뛰어 오르는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26일 관련상가와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생계의 농장 출하가격이 20일 세미브로와 하이브로가 공히 kg당 1천원선을 나타냈으나 일이주일 사이에 무려 3백원(30%)이 뛰어 올라 1천3백원선을 형성하는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이같이 생계가격의 급등에따라 구이용의 도매가격도 같은기간동안에 kg당16%(3백원)가 뛰어 2천2백원의 높은시세를 보이고있다. 또한 재래시장등에서 판매하는 소비자가격도 지역에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kg당 5백-6백원(25-30%)이 뛴 2천5백-2천6백원선에 판매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