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까지 세계 3위권 진입...한솔제지, 경영전략 발표

한솔제지는 전주공장에 하루평균 7백t의 신문용지를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 설비를 오는 96년까지 설치하는등 연 1백만t의 생산시설을 갖춰 제지업계 세계 3위권에 진입한다는 경영전략을 28일 발표했다. 한솔제지는 또 전주공장 1,2호기를 철거해 중국에 현물투자하고 말레이시아에도 하루생산 7백t 규모의 신문용지 공장을 합작건설, 아시아 시장의 전략기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