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관통상사절단 10월말께 내한에정

미국의 아시아국가들에 대한 시장개방 압력이 민관합동사절단의 파견형태로 발전,강화되고 있다. 30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상무부는 아시아시장 개척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6일까지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한국,중국,대만에 파견할 계획이다. 미상무부는 이를 위해 일반소비재를 비롯,기계류,컴퓨터,통신장비,자동차부품,의료기기,건설장비,식품제조기계,일반전자분야 등 각업계의 단체들을 중심으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미상무부는 이번사절단의 방문지를 한국의 서울,중국의 상해와 광주,대만의 고웅 및 대북으로 정하고 방문지에서 미국상품의 새로운 시장확보를 위한 상담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