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미LA근교에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미국인대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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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영(회장 엄상호)이 미LA근교 오렌지카운티내 산타마가리타지역에서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키로 하고 28일(현지시간) 모델하우스를 준공,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 건영의 미국내 주택단지개발사업은 지난89년 현지법인인 케이 영사를 설립하여 미국에 진출한 이래 3번째로 총6천2백만달러의 사업비를 투입해 3만3천여평 부지에 중소형주택 4백35가구를 건립하는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이다. 미국의 RGC사와 합작으로 추진하고 이번 건설사업은 오는 96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