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 가스보일러 시장점유율 늘려

롯데기공(대표 심재영)이 신제품 개발과 함께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하면서 가스보일러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1일 롯데기공은 올들어 가열되고있는 보일러업계의 신제품개발 경쟁에 맞서이날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온수증대형 가스보일러의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기공은 보일러업계의 애프터서비스 경쟁에도 대응,PCB및 펌프등 주요부품 가격을 평균 20%정도 인하,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는등 대고객서비스를 확대하고있다. 회사측은 지난 8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가스보일러를 국산화한뒤 지난4월4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면서 가격인하 경쟁에도 불구,가격을 내리지 않는 대신 고품질 신제품으로 경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