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삼성물산, 수이익은 한국통신이 1위...능률협회

능률협회는 2일 "93년 매출실적 3천대기업"자료를 통해 지난해 가장 많은 매출실적을 올린 업체는 삼성물산,가장 많은 순이익을 남긴 업체는 한국통신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르면 삼성물산은 13조3천2백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 9년 연속수위를 지켰으며 당기순이익 순위에서는 한국통신이 4천7백8억원의 이익을 내,5년연속 1위를 차지했던 한전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다. 매출액 순위 2,3,4위는 현대종합상사,(주)대우,삼성생명보험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