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한국관광 급증...5월말까지 82% 늘어
입력
수정
한국의 ''맛''을 즐기고 배우러 들어오는 일본 여성들이 올들어 급증하고 있다. 4일 교통부와 관광업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JTB(일본교통공사)가 시리즈관광상품으로 공동 개발, 지난해 말부터 판매중인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자"라는 한국음식관광상품에 일본여성들이 대거 참여, 서울을 비롯한 각지의 관광호텔 및 유명음식점 등에서 일본여성단체들의 한국음식관광이 성행하고 있다. 이천 일대에서 도자기 관광을 하는 여성단체, 한국식 꽃꽂이를 배우는 여성단체등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