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근로여성,아파트보다 단독주택 선호..주택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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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여성들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에서 살고싶어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대부분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을 원하는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회장 허진석)가 발행하는 월간 "주택저널"이 최근 구로공단에서 일하는 근로여성 1백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주택마련계획과 저축에대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이들 근로여성들은"어떤 주택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대해 56.1%가 단독주택이라고 대답,단독주택에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었다. 이에반해 아파트에서 살고싶다는 응답자는 37. 9%,연립이나 빌라에서 살고싶다는 응답자는 6.1%에 그쳤다. 근로여성들은 또 75%정도가 국민주택규모정도의 주택을 원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25-32평을 원한다는 응답이 42. 4%,전용면적 19-25평을 원한다는 응답이 32. 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