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오염업체,대구환경관리주식회사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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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지난달30일 대구 성서공단에서 디클로로메탄등 유기용제가 함유된 폐유를 유출시켜 낙동강을 오염시킨 업체는 이 공단내폐수 수탁처리업체인 대구환경관리주식회사(대표 여환홍)로 밝혀졌다. 낙동강 디클로로메탄 오염원인을 조사중인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7일대구환경이 지난달30일 고농도의 디클로로메탄등 유기용제가 함유된 폐수를 무단방류한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이에따라 이 업체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폐수수탁처리업 허가를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