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창립40주년 맞아 섬유역사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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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섬유타임캡슐을 매설하고 섬유박물관을 설립하는등 섬유역사찾기운동에 나서기로해 눈길. 제일모직은 국내 섬유산업의 역사보호를 통해 미래발전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업계와 제일모직의 현재를 상징하는 물품 사진 자료등 1천여점을 선정,타임캡슐에 담아 창립 40주년인 오는 9월15일 국내 소모방산업의 발상지이기도한 대구공장에 매설할 예정. 타임캡슐에 담겨질 수장품은 현물로,기록은 CD-ROM등으로 별도 제작해 원형보존을 위한 특수처리후 특수강캡슐내에 보존하고 1백년후인 오는 2054년에 개봉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