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중국현지법인 설립 적극 추진중

현대상선은 중국 현지에서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법인 설립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9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현재 한.중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해, 천진, 대련, 청도등에 본사 주재원과 현지 중국인 직원 총 29명이 근무하는 지점화작업을 완료했으며 빠른 시일내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방침인 것으로 밝혔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온라인 시스템 망을 통해 대화주 서비스,운항관리 등 업무에 신속성을 더하고 계속해서 중국 현지인들의 고용 확대와교육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회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