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채소 초강세...상추 400g에 2천원..가락동농산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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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산지 출하작업이 부진한 가운데 채소류가 전반적으로 초강세를지속하고 있다. 특히 상추,쑥갓,배추등 엽채류의 가격이 큰폭으로 올라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과일류는 시설재배품이 거의 끝나가고있는 수박이 물량감로 시세가껑충뛰어강세를 보일뿐 포도, 참외, 토마토등은 물량증가로 내림세를나타내고 있다. 수산물은 해상의 일기불순으로 어로작업이 부진,어획량이 줄어들고있으나여름철 소비둔화로 칼치, 물오징어, 꽁치, 생태, 고등어 등 대중선어류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횟감용 활어류는 자연산의 경우 물량이 거의 들어오지 않고 있어높은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특상품이 반입된 참조기는 한마리(50cm,3kg)에 7만원을 호가하는 초고가를 나타내고 있다. 곡물류는 정부가 곡가안정을 위해 최근 농협 자체 판매가격을 인하한데영향받아 일반미가 도매단계에서 내림세를 소매단계에서도 약보합세를보이고 있다. 잡곡류는 매기부진에따라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있다. >>>> 가락동농산물시장 노량진수산시장 > 중앙곡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