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연봉의 50%까지 신용대출키로...해동상호신용금고

해동상호신용금고는 12일 금고업계서는 처음으로 직장인들의 연간소득금액(연봉)의 50%까지 신용으로 대출해주기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해동금고의 고객카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언제든지 1천5백만원한도내에서 기한제한없이 신용대출을 해주기로 방침을확정했다"며 "빠르면 다음주부터 카드발급과 동시에 대출에 들어갈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상장기업 금융기관 공무원 언론기관등과 신용도가 높다고 판단된비상장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의 경우 연봉이 3천만원이상이면 1천5백만원 2천만원이면 1천만원 1천만원이면 5백만원까지 신용으로 대출을 받을 수있게 됐다. 해동금고는 직장인신용대출 금리를 수수료없이 연 17.85%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