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사무총장 11월 방한

오는 11월 W.A.오닐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이 4박5일간 방한한다. 13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오닐 IMO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주영대사가 주최한 "IMO 사무총장 및 국장단 초청 간담회" 때 방한 의사를 밝혀 지난 3월주영한국대사관이 해운항만청에 초청을 건의, 이루어지게 됐다는 것. 오닐 사무총장은 오는 11월 26일 방한, 30일까지 4박5일간 해항청, 외무부,해운 및 조선업체를 둘러보면서 우리나라와 IMO간의 유대와 협력강화를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IMO 사무총장의 방한은 지난 88년과 91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