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구동독자동차공업, 89년수준 회복[일공업신문]

구동독의 자동차공업을 소생시키기위해 1990년이래 오늘까지 50억마르크상당의 자금이 투입됐다. 독일경제부의 발표에 따르면 연간 40만대의 자동차생산최종목표에는 아직 멀었으나 올해5월까지의 생산고는 9만8,300대에 달함으로써 1989년수준까지 회복했다. 통독전 구동독자동차공업의 고용인원은 17만명을 초과했으나 현재는 부품메이커종업원을 포함해도 2만3,000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