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물가 동향 > 오름세 보이던 생필품가격 안정세

이번주(7월8일-15일) 물가는 전반적으로 몇주동안 오름세를 보였던생필품류의 오름세가 주춤하는등 콩과 상추를 제외한 모든 품목들이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하거나 내림세를 보였다. 쌀 일반미의 경우 산지농가의 반입증가로 40Kg에 500-1,000원이 내린반면 찹쌀은 40Kg에 2,500-1만원이 올라 대조를 보였다. 채소류중 배추 무 파가 내림세를 보인반면 상추는 산지물량감소로 오름세를 보였다. 양념류에서는 마늘과 마른고추가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며 달걀은 매기부진으로 10개에 20-50원이 내렸다. 과일류중 사과가 수요부진으로 15Kg상자당 2,000-3,000원이 내린반면 배는 저장물량감소로 상자당 2,000-4,000원이 내렸다. 소금은 서울에서 물량증가로 50Kg에 1,000원이 내렸고 설탕도 같은이유로 15Kg에 100원이 내렸다. 금은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보였고 그밖의 가공식품및 잡화류도 안정세를 보였다. 화학제품중에서는 스틸렌모노머가 국제시세의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건자재류중에서는 합판이 장당 100원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