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비상급수및 상수원수질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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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는 18일 전국에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비상급수 및 상수원 수질관리 대책을 마련,전국 시도에 긴급 하달했다. 환경처가 마련한 가뭄대책 추진계획은 생활용수의 부족에 대비한*소방차 등 급수차 동원체제 확립 *지하수 사전수질검사,비상펌프확보 등 비상수원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서지역 급수를 위해 행정선을 동원,순회급수하고 물부족 지역은 인근 지자체로부터 긴급 급수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환경처는 이와 함께 상수도 수질관리를 위한 대책으로 *정수장수질에 대한 일일검사 철저 *정수장 근무자에 대한 수질관리 특별교육 실시 *정수장 약품의 사전비축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