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전자, 일본에 예초기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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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전자(대표 이종기)가 일본에 예초기를 첫 수출했다. 18일 오성전자는 일본 고마추인터내셔널사에 시제품 10대를 수출했으며 금년에 일본 유럽등지로 10억원어치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중진공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예초기전문 업체로 93년 창업된 이 회사는 수입에 의존해온 예초기를 국산화,올해만도 40억원정도의 매출이 가능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오성예초기는 충전식으로 사용이 편리하며 초경량으로 여성도 손쉽게 사용할수있는 장점이 있다. 또 소음 배기가스 진동이 없는 무공해 제품인데다 안전성도 뛰어나 해외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을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