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의류브랜드 수입 판매...국제상사
입력
수정
국제상사가 해외 의류브랜드를 수입, 판매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상사는 의류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일차로 이탈리아산 "인빅타(invicta)"를 들여와 판매하기로 했다. 또 프랑스산 "엔에엔에이에프", 미국산 "스타터", "갭"의 수입도 추진하고 있으며 여타 해외브랜드제품도 지속적으로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국제상사가 들여올 제품들은 대부분 "아웃 도어 캐쥬얼" 의류들로 인빅타는 최근 젊은층에 선호되는 레게풍의 중.고가 옷이다 국제상사는 "프로메이트"등 자체 스포츠의류를 갖고 있어 스포츠의류 품목은 수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수입제품은 국제상사가 오는 10월 서울 명동에 개장할 패션몰 "도어스"에 우선 선보이고 이후 전문숍,백화점, 대리점을 통해 판매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