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 '환경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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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은 21일 그룹 중앙연수원에서 회장단과 임원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환경협상 체결에 의한 일방적 무역규제 조치 증가와 환경기술 무기화에 대한 임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그룹차원의 환경대책을 마련키위해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날 주제 발표자인 한상욱 아.태환경경영연원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과 무역을 연계한 각종 규제수단이 강화됨에 따라 환경경영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하며 환경기술 개발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원들은 한원장의 주제강연후 급변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경영체계의 도입과 환경기술 개발 등 그룹의 대응방안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