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중우편저금온라인화에 기기업협력[일공업신문]

미국기업의 대중사업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으나 우체국의 예.저금업무를 온라인화하는 시스템구축에서도 미국기업이 중국의 지명을 받았다. 온라인 뱅킹 시스템을 공급하는 미국업체는 인테그레이팃 네트워크사(INC). 중국우정통신부는 앞으로 6년간에 걸쳐 620억달러규모의 설비투자를 행하며 정보.통신인프라를 정비할 계획이다. 미국기업들은 이같은 중국측 계획에 주목하고있으며 향후 이분야에서의 미.중협력이 잇따를것같다. INC는 북경, 상해, 대련등의 우정국과 협력, 1994년가을까지 300국에 단말장치를 시험도입하며 예.저금정보를 온라인화한다. 중국의 정보인프라정비에는 미기업이 중심적으로 참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