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폭력시위 주동관련 단국대 총학생회장 검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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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단국대 서울캠퍼스 이전문제와 관련, 학생들의 폭력시위를 주도한 이 학교 부총학생회장 이후언씨(21.경제4)등 학생회 간부 3명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인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5월25일 학생 1천여명이 참석한 단국대 서울 캠퍼스 이전반대 시위를 주도, 경찰관 9명에게 부상을 입히는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