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야스가와전기, 로보트생산국제분업[일공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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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카와전기는 로보트의 국제분업과 생산코스트감축을 위해 노력한다. 동사는 미국과 독일, 스웨덴에있는 판매회사에 각각 개발부대를 설치, 현지대응 시스템개선능력을 높이며 동시에 머지않아 로보트본체의 설계나 상품기획등에도 손을 댄다. 야스카와는 주물등의 부품에 값싼 해외에서 생산된 파츠를 사용하거나 미국에서 제조된 컨트롤러를 일본에 수입해서 사용할것도 검토하고있다. 동사는 이로써 1-2년이내 로보트의 생산코스트를 20% 감축할 계획이다. 동사의 로보트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율이 1993년3월기엔 약25%였으나 1994년3월기엔 40%까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