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역 백화점, 청구백화점으로 이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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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내역에 백화점을 건설하고 있는 청구는 최근 백화점의 이름을 청구백화점으로 결정했다. 청구는 25일 소비자들로부터 백화점 이름을 공개 모집한 결과 8천여건이 접수됐는데 소비자들이 인식하기 쉽도록 청구백화점으로 하자는 안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구는 백화점을 연건평 2만4천4백58평 지하 6층 지상 8층규모로 현재 지하터파기공사중이며 오는 96년 추석에 맞추어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