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무재해 1천만시간""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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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말레이시아 4차 가스정제시설 공사현장이 지난 20일자로 "무재해 1천만시간"을 달성, 말레이시아 전 건설공사 현장중 무재해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지금까지의 무재해 최고기록은 미국 켈로그사가 지난해 천연가스액화공장건설 2차공사중에 세운 9백50만 시간이었다. 무재해기록은 인시로 계산하는데 예를들어 근로자 1천명이 10시간을 일했다면 1만시간의 무재해시간이 기록되는 방식으로 현대건설의 이번 기록은 지난해 3월부터 16개월동안 집계된 것이다. 국내에서는 영광원자력발전소 건설공사에서 수립한 5백만시간이 무재해 최고기록으로 남아있다.